에스더하재단, 정신건강 세미나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비영리 단체 에스더하재단이 2월 8일부터 6주간 정신건강세미나를 개최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컬럼비아대학병원 오규영 정신과 전문의를 초청, 줌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신 또는 가족·친구가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기초적 방법들을 강의할 예정이다. 25명을 선착순 모집하지만,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자격요건이 있기 때문에 강의 시작 전 사전 인터뷰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에스더하재단 문자메시지(917-993-2377)나 이메일(estherhafoundation1@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에스더하재단은 24시간 운영되는 무료상담전화 헬프라인을 운영한다. 헬프라인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화다. 전화봉사 트레이닝을 받은 봉사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주로 40~60대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내담자들을 위로, 격려해줄 뿐 아니라 적절한 정신기관도 안내하고 있다. 헬프라인 번호 800-713-9336. 김은별 기자정신건강 에스더 에스더하재단 정신건강 에스더하재단 문자메시지 이번 세미나